물고기/바다

범고래의 특징

nest1105 2022. 5. 10. 12:24

바다의 포식자라고 하면 보통 상어 그 중에서도 백상아리나 같은 상어인 청상아리가 먼저 생각나곤 하는데 하지만 이 상어들을 잡아먹고 때로는 농락하는 더 높은 위치에 있는 포식자가 있는데 바로 범고래라고 하죠 오늘은 상어을 가지고 놀 정도로 지능이 높은 범고래의 특성과 생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hoto by Iewek Gnos on Unsplash

범고래의 특징

범고래는 소목 참돌고래과의 포유류로 높은 지능과 뛰어난 신체 능력 및 무리를 지어다니는 습성으로 바다의 생태계에 최 상위에 위치한 생물인데 분류상으로는 참돌고래과이지만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고래종으로도 취급하기도 하며 한국어 정식 학술 명칭이 흰줄박이물돼지라는 다소 난해한 이름인 이유도 현재는 몸 길이 4m에서 5m 이상은 고래로 취급하지만 명칭이 등록 될 때는 분류 기준이 없었기 때문이고 범고래는 전 세계 바다 곳곳에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생활하지만 보통 차가운 바다인 극지방 바다를 선호하는 편으로 알려져 있으나 드물게 우리나라의 바다에서 가끔 발견되기도 하며 수컷이 암컷보다 보통 1미터정도 더 크게 자라지만 암컷의 수명은 최소 50년에서 최대 90년까지 살고 수컷의 수명은 최소 30년 길게는 50년까지 살아 암컷이 더 오래 살아서 암컷 중심의 사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범고래의 외형

범고래의 하얀점은 마치 눈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밑쪽으로  앞쪽에 작고 초롱초롱한 눈이 위치해있고 몸집에 비해서 매우 작은 크기인데다가 흰자위가 차지하는 비율도 적어서 몸 배경색과 섞여서 잘 보이지도 않으며 때문에 범고래의 외형을 떠올릴 때는 하얀점이 눈인 것 처럼 생각되는 경우가 많은데 범고래라고하면 대중에 잘 알려진 모습은 쌔가맢게 검은 바탕에 흰 배와 눈가 주변에 흰 타원의 모양의 외모를 가지는게 가장 큰 특징이며 범고래의 상징인 눈 모양은 각 무리들마다 다른 모습을 지니고있어 사실 범고래에게 몇 가 가지 다른 종들이 존재한다는 학설이 있으며 적으면 3종류에서 많으면 5종류의 범고래가 있으며 아종또한 있을 수 있다고 밝혀졌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범고래의 사회는 모계사회이며 암컷이 리더의 역할을 하는 무리 이며 범고래는 구성원 간 동료의식이 매우 강하며 한번 무리는 평생을 같은 무리에서 지내는것이 대부분이라고 하나 아직 범고래의 연구는 진행중이며 자료가 매우 부족한게 현실이며 지금까지 밝혀진바로는 지구상에 최소 50000마리의 범고래가 살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범고래의 능력

범고래의 둥굴둥굴한 생김새에 점박이 무늬를 가지고 있어서 외모는 귀엽다는 평이 많은데 사실 상어보다 위에 위치한 최상위 포식자이며 영어로 Killer Whale이고 그 이름부터 섬뜩한 뜻을 가지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이미 흉폭한 포식자로 잘 알려져 있던 생물인데 어류가 아닌 포유류기때문에 높은 신체 능력과 뛰어난 지식을 가진 포식자가 단독생활이 아닌 무리생활을 한다는것은 다른 바다 생물에게 있어서 공포 그 자체일 것이며 범고래의 신체구조는 상위 포식자로써 먹이활동을 하는데 뛰어난 신체조건을 가졌고 사나운 공격성과 평균 몸 길이 6m의 거대한 몸 길이와 몸무게는 평균 4톤에 달하는데 이는 바다 생물 사이에서도 상당한 크기로 분류상 돌고래가 아니라 그냥 고래라고 봐도 무방하며 지금까지 공식 기록된 가장 큰 범고래는 일본 근해에서 발견되었으며 그 몸길이가 10m 몸무게는 10톤에 육박하는 녀석이였고 범고래의 새끼도 몸길이가 250cm에 몸무게는 180kg에 달한다고 하며 범고래는 수영또한 최 상위권으로 알려져 있고 바다에서 매우 빠른 포유류중 하나라고 하며 최대 시속 56km의 엄청난 속도로 헤엄칠 수 있으며 수면위로 15m까지 뛰어올라 20m의 거리를 날아갈 수 있고 이는 범고래의 체형이 균형잡힌 유선형 체형이며 물속에서는 그 무게가 제약을 받지않아 더욱 빠르고 날렵할 수 있는것인데 이때문에 대형 고래나 상어류들과의 속도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다만 범고래는 이빨이 다른 상어나 고래에 비해 작은 편인데 뛰어난 지능을 이용해 무리생활을 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범고래vs백상아리

범고래는 뛰어난 지능과 사낭능력을 이용해 종종 백상아리를 사냥하기도 하는데  범고래는 백상아리의 장기중에서도 지방이 풍부하고 각종 영양이 높은 간을 선호한다고 하며 범고래가 백상아리를 사냥하는 모습은 정말 똑똑하다 라고밖에 생각이 나질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깊은 물 속에서 상어의 약점인 배 부분을 강하게 들이받아 백상아리가 뒤집혀 마비되고 호흡을 못하도록 유도해 익사시킨 후 간만 빼먹는다고 하며 이에 동남아프리카 해안에는 간이 없는 백상아리들의 시체가 많이 목격된다고 하기도 하며 다만 백상아리는 크고 강력한 턱과 이빨을 가졌기 때문에 한번 물리면 살아남을 수 없어 사냥을 할때면 신중에 신중을 기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범고래의 먹이생활

범고래는 하루에 평균 227kg의 먹이를 섭취하는데 식성도 다양해 어지간한 바다생물이라면 거의 다 잡아먹는다고 보면 된다고 하며 그나마 주 식이라고 하면 오징어나 갑오징어같은 두족류 청어 연어같은 작은 어류와 간혹 가오리나 상어도 잡아먹고 심지어 기회가 된다면 갈매기 팽귄 물개 바다사자를 잡아먹기도 하며 서식 지역에 따라 사냥감이 갈리며 이에 이빨 마모 차이도 큰데 예를들어 연어를 주로 먹고 사는 개체는 이빨의 마모도가 거의 없는 반면에 포유류를 주로 잡아먹는 개체는 상대적으로 이빨의 마모도가 크다고 밝혀졌으며 대형어류나 같은 고래류를 잡아먹는것을 좋아하는 개체는 이빨이 거의 다 빠지고 문드러져있다고 하고 범고래의 사냥전략이 무서운 이유는 각 개체의 능력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주어진 환경을 적극 이용하여 마치 인간사회의 구성원처럼 각자 역할은 가진다고 하고 더불어 인간이 자식에게 가르치듯 본인의 노하우나 전략을 다른 범고래에게 전파하고 새끼에게 사냥법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범고래의 적수

바다생물 중 범고래가 쉽게 건들지 못하는 생물도 있는데 그 종류로는 향유고래 혹등고래 참고래 정도이며 물론 성체가 아닌 새끼들은 범고래 무리의 좋은 사냥감이 되기도 하며 향유고래는 범고래가 아무리 덤벼도 이기지 못하지만 사납고 힘 쎈 수컷 향유고래는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생활하는 습성이 있어 새끼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하며 암컷들끼리 새끼를 보호해야하니 암컷은 온순하고 체급이 수컷에비해 매우 작아서 범고래를 상대하는데 무리가 있고 그나마 암컷 향유고래는 무리생활을 하니 새끼들을 애워싸고 몸으로 막아주는 식으로 어떻게든 지켜낸다고 하며  흉폭한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임에도 불구하고 범고래는 인간을 인지한 개체는 인간을 공격하기는 커녕 가까이 오지도 않으려고 하며 인간이 먼저 다가가면 오히려 애교를 부리는 개체도 목격됐으며 야생 범고래가 인간을 공격했다는 일은 100년간 단 한번 밖에 없다고 하는데 이는 다른 육지 동물들과 비교해도 굉장히 특이한 경우이며 대형 육식동물들은 인간을 목격하면 공격하는 경우가 많으며 초식동물들도 인간을 보면 경계하기 마련인데 학자들은 범고래의 이러한 공통적인 행동에대해 인간을 인지하며 인간에게 호감도와 관심을 표현하는 그들만의 대화수단이라고 하는 의견입니다.

 

유튜브나 각종 매체를 통해 범고래가 똑똑하다 무리생활을 한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지 다른 해양생물을 농락할 정도로 똑똑하고 신체능력 또한 이렇게나 뛰어난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