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훈트의 특징과 성격
닥스훈트는 보기와는 다르게 사냥을 위해 품종 개량된 종이며 그 역사가 상당히 오래된 견종이라고 이야기 되며 짧은 다리와 촘촘하며 비단처럼 반짝이는 털을 가진 매력적인 개이며 오늘은 3대 악마견에 이어서 그 다음으로 악마견에 속하는 품종인 닥스훈트의 특징과 그 신체적 구조가 가져오는 여러 질환들 그리고 닥스훈트의 의외의 모습과 성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닥스훈트의 역사
닥스훈트의 원산지는 독일이며 본래 오소리의 사냥을 위해서 품종 개량 되었고 이름인 닥스훈트의 어원도 개 오소리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소세지개라고 부르고 닥스훈트라는 명칭 보다는 다켈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리며 원래는 소형 동물을 사냥하기 위해서 품종 개량된 녀석이지만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다리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길었고 몸통의 길이도 지금의 반토막 수준이였지만 더 짧은 다리를 가지고 긴 허리를 가진 개체들이 진짜 닥스훈트라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에 짧은 다리를 가진 개체끼리 또는 긴 허리를 가진 개체끼리 교배를 시키다보니 지금의 닥스훈트 체형이 생겨났으며 유전학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품종이 되었다고 이야기 하며 다른 이야기로는 닥스훈트의 귀여운 외모를 위해서 품종개량 한게 아닌 사냥의 효율성을 위해서 품종 개량 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이유는 작은 토끼굴이나 오소리가 파놓은 굴 속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보다 더 짧은 다리와 긴 굴 속을 돌아다니기 위해서 긴 허리를 가지게 하기 위함이였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지금의 닥스훈트는 체중과 골격에 비해서 비정상적으로 긴 허리와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체중이 늘어나면 각종 허리 질환과 무릎 질환을 호소한다고 하며 체중 조절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무릎 관절도 좋지 않기 때문에 침대 위나 쇼파 위에서 뛰어내리는 버릇을 고쳐주지 않는다면 닥스훈트를 키우는 양육비보다 병원비가 더 많이 들어가게 될 것이며 그래도 무릎 건강보다는 허리 건강을 더 챙겨줘야 하는데 한번 망가진 허리는 수술로도 되돌릴 수 없으며 사람처럼 허리 디스크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주기적인 산책과 놀이를 통해서 비만을 예방해줘야 하며 짧은 다리와 더불어 짧은 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목줄을 하기보다는 하네스를 하는게 좋다고 하고 다시 역사 이야기로 돌아와서 닥스훈트들의 조상 쯤 되는 개 품종들은 스위스 깊은 산골짜기에 위치한 지역에서 살던 쥬라 하운드 라는 개 품종이 이들의 조상이라고 여겨지고 있으며 쥬라하운드라는 이름은 스위스 산골짜기의 지명인 쥬라의 지명과 그 지방에서 나고 자라던 하운드를 통칭해 부르는 이름이라고 하며 옛날부터 닥스훈트가 품종 개량을 통해서 다리가 점점 더 짧아지는 이유는 다리가 짧은 개체끼리 교배를 시킨 이유도 있지만 그 중간 쯤에서 연골발육 부전증 이라는 일종의 유전병에 노출되었으며 이 결과로 더 긴 허리와 더 짧은 다리 길이를 갖게 되어고 드물게 다른 품종의 유전자가 섞여서 다리가 꽤 긴 편의 닥스훈트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 개체들은 다른 닥스훈트들에 비해서 비정상적으로 건강하며 운동 능력이 더 좋고 잔병치레조차 없을 정도로 강한 유전자를 갖는다고 하며 다리가 긴 닥스훈트를 키우는 보호자들은 닥스훈트인데 뭔가 닥스훈트같지 않은 운동능력과 체형을 가지고 있는 녀석들의 매력에 푹 빠질 정도로 독특한 매력을 가지는 닥스훈트라고 이야기 합니다.
닥스훈트의 특징
닥스훈트들은 개체에 따라서도 다리 길이나 몸통 길이는 비슷하기 때문에 가슴 둘레로 구분하는데 가장 큰 사이즈를 가진 개체부터 스탠다드 닥스훈트 그 다음으로는 미니어처 닥스훈트 가장 작은 사이즈는 카니헨 닥스훈트로 분류하며 털의 모양으로도 구분 되는데 스무드와 와이어 그리고 롱 닥스훈트로 구분되고 있고 생김새가 비슷한 견종 중에서는 웰시코기가 있으며 길쭉한 몸매에 짧은 다리를 가지는게 특징이며 대중적인 닥스훈트는 긴 털을 가지는 개체보다는 짧은 털을 가지는 단모종 닥스훈트가 인기가 더 있으며 그 중에서도 윤기나듯 반질거리는 검은색 털 바탕에 밝은 갈색 털 무늬를 가지는 블래탄이라는 품종이 가장 인기가 좋으며 그 이외에 붉은색을 띄는 갈색의 털도 인기가 많은편이고 그 외에도 수 많은 종류의 털 색을 가지는 닥스훈트는 다리가 짧은 것에 비해 체고가 낮아서 소형견 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의외로 중형견에 속하는 꽤 큰 종이며 가장 큰 스탠다드 닥스훈트는 그 크기가 진돗개와 비슷할 정도로 꽤 큰 몸집을 가지며 미니어처 닥스훈트를 제외하고는 중형견으로 구분될 만큼 늠름한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닥스훈트의 성격
닥스훈트는 독특한 외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견종이지만 그 핏줄이 하운드 계열이기 때문에 다른 애완견에 비해서 성격이 꽤 있는 품종이기 때문에 3대 악마견 그 다음으로 4대 악마견에 속할 정도로 엄청난 체력과 활동량을 가지기 때문에 반려인이라면 닥스훈트의 활동량을 채워줘야 하며 태생이 사냥개이기 때문에 소형 동물이나 작은 개들에게까지 사나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고 그에 반해서 주인에게만큼은 애교가 만땅이며 주인밖에 모르는 바보이고 항상 주인의 신체 부위에 자신의 몸 한 구석이 붙어 있어야 할 정도로 주인 껌딱지이며 잠 잘때면 무조건 한 침대에서 자야 할 정도로 주인을 사랑하는 애완견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사냥개의 피가 흐르는 닥스훈트는 야외에 나가면 주인에게 충성심과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서 온갖 소형 동물들을 사냥해오기 때문에 마냥 혼내기 보다는 그 마음을 잘 이해해서 칭찬을 해주면서 다시는 사냥해오지 않도록 적절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며 그 예로 뒷마당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던 닥스훈트가 밖에 나가고 싶은줄 알고 문을 살짝 열어줬더니 열어 주자마자 후다닥 뛰어나가서 다람쥐를 잡아와 주인에게 칭찬받기 위해서 꼬리를 흔들고 있을 정도라고 하니 짧은 다리에 비해서 엄청난 운동신경과 사냥 능력을 가진 닥스훈트를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신이 시간이 많은 사람인지 반려견에게 얼마나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지 고심하고 또 고심한 뒤에 분양 받아야 한다고 하며 닥스훈트의 어마어마한 활동량을 채워주지 못하면 악마견 그 이상의 지랄견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하며 닥스훈트는 사냥개로 품종 개량 되던 시절에 다른 견종들과 합동 사냥을 주로 했기 때문에 다른 개들에게 상당히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는 집안에 다른 개가 있다면 그 개와 합심하여 말썽을 두배로 부릴 확률이 높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좋고 고집이 엄청나기 때문에 자기 주장도 굽히지 않는 모습이지만 꾸준한 훈련과 주인의 사랑이 더해진다면 가장 똑똑하고 체력좋고 주인에게 충성도도 뛰어난 나만의 강아지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닥스훈트는 만나보지 못했을 때 생각하기를 짧은 다리를 가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운동신경이 떨어지겠지 라는 생각을 했으나 닥스훈트를 쓰다듬으면서 느껴지는 굵은 허벅지와 엄청난 근육질의 몸매를 잊지 못합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