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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개

진돗개의 특징

우리에게 진돗개는 하얀마음 백구 그리고 200km가 넘는 거리를 걸어와 주인에게 돌아온 충성심이 강한 진돗개를 생각합니다. 진돗개는 우리나라 고유의 견종이며 그 외모가 풍산개와 굉장히 유사하지만 풍산개보다 조금 작고 얼굴 모양도 조금 다릅니다. 진돗개는 한번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그 어떠한 상황에도 주인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심지어는 주인이 죽을만큼 매질을 하더라도 주인에게 꼬리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처럼 용맹하고 충성스러운 우리나라의 대표 견종인 진돗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Photo by Ekaterina Krusanova on Unsplash

진돗개의 특징과 역사

진돗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진도를 원산지로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품종이며 동경이와 풍산개 그리고 삽살개와는 유일한 우리나라의 전통 개로 알려져 있으며 진도군 자체적으로 검사에 통과하면 진돗개가 아닌 진도군에서 인정받는 진도개라는 타이틀을 받고 혈통 증명서를 받을 수 있으며 그 즉시 천연기념물 53호로서 인정받게 된다고 알려져 있고 철저한 유전자 보호를 위해서 혈액 샘플을 채취해 국가 기관에서 보관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고 알려져 있고 진도개라는 이름은 진도 안에서만 쓸 수 있는 이름으로 지정되어 있어 진도 외의 지역에서 진돗개라고 부르게 됩니다. 진돗개는 중대형견에 속하는 견종으로 다리가 시원하게 쭉 뻗고 근육량이 많은 체형이라서 다른 대형견에 밀리지 않는 피지컬을 가지고 있으며 야생의 고라니와 웬만한 멧돼지와도 지지않을 근성과 체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지능또한 높기 때문에 별로도 훈련받지 않은 진돗개도 조금만 알려주면 금새 개인기를 따라할 수 있고 알려져있으며 탄탄한 근육과 윤기나고 부드러운 털을 가지며 얼굴을 팔각형 모양을 가지는게 가장 큰 특징이며 귀는 삼각형 모양을 유지하며 굉장히 잘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진돗개의 외모

진돗개 하면 20대 이상의 사람이라면 하얀마음 백구를 떠올리지만 진돗개는 생각보다 다양한 털 색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먼저 백구는 온 몸이 흰색의 털이 특징이며 황구는 이와 같이 황색의 털이 온 몸에 난 경우리고 그다음은 흑구 온 몸이 검정색 털일 경우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가지 털 색만 알고있으며 그 외에도 세 종류가 더 존재하며 칡개라고 불리는 호랑이무늬를 가지는 진돗개이며 재구는 잿빛의 털색을 가지는 개이고 네눈박이는 흔히 도베르만처럼 검정색 바탕에 황색 신발을 신을 것 처럼 털이 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모색이 존재하였으며 지금은 규정되지 않았지만 얼룩무늬를 가지는 바둑이랑 빗땅맞은개 같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지금은 6종류만 인정된다고 합니다. 진돗개의 외모는 일본의 시바이누와 굉장히 유사하며 이 때문에 시바이누와 진돗개의 조상이 같지 않을까 라는 의문점을 많이 가졌지만 우리나라의 진돗개 연구팀의 결과에 따르면 현재 존재하는 모든 개의 유전자 중에서 늑대와 가장 비슷한 유전자를 가지는 품종은 진돗개 라는걸 밝혀 냈으며 실제로 시바이누와는 성격과 몸 크기 그리고 전반적인 모든 것들이 다르며 대표적으로 시바이누는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지만 진돗개는 늑대와 같은 무리생활을 하려는 성질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이유로는 일본의 개 품종들은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지역에서 전파된 개체이고 점차 해수면 상승과 같은 이유로 일본은 독자적인 형태로 진화하여 지금의 일본 전통 개 품종이 탄생했고 늑대를 조상으로 하며 유전학적으로 거의 수직에 가까운 계통이 바로 우리나라의 진돗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진돗개의 성격

옛날부터 진돗개는 집을 지키는 충성스러운 개 라고 많이 알고 있습니다. 진돗개는 자신이 지키는 가족 구성원 외에는 모두 경계심을 가지고 있으며 옛날에 키우던 방식은 모두 목줄을 묶어 마당에 키우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예민한 성격을 가질 확률이 많아서 더욱 사나워 보이는걸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진돗개는 키우기 쉬운 개 품종이라고 하며 기본적으로 유전병이나 잔병치레가 없어 건강하며 더운 기온에도 추운 기온에도 잘 살아남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진돗개는 성격이 매우 깔끔하기 때문에 자신의 영역에서는 배변을 보지 않기 때문에 1일 1 산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처음에는 밖에서만 배변을 보는 진돗개가 귀찮고 힘들 수 있지만 산책하는것에 익숙해지고 또한 집 안에서는 배변을 보지 않기 때문에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서 주인이 더 좋아한다고 이야기 하며 이는 거의 결벽증 수준인데 자신의 영역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정리하는 습성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집에서는 먼 공간에서 배변을 보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지어는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아서 며칠동안 산책을 못가는 경우에는 끝까지 대 소변을 참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아직도 시골에서 묶어 놓고 키우는 경우에는 좁은 공간이지만 배변을 위한 공간과 먹이를 먹는 공간 그리고 자는 공간과 쉬는 공간이 나뉘어 있으며 이는 따로 훈련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배변에는 진심인 진돗개입니다. 다른 견종에 비해서 굉장히 차분하고 양반처럼 점잖은 성격을 보여주기 때문에 진돗개의 배변 욕구만 충족시켜 준다면 가정견으로는 최고의 견종으로 손꼽히고 필요한 순간이 아니라면 평상시에는 공격성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주인에게 이빨을 드러내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진돗개는 주인이 버려도 주인이 매질을 해도 주인에게만 충성심을 보여줬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충성심이 강하고 다른 동물이나 외부인이 주인에게 위협을 가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진돗개는 자신의 목숨이 끊어질 때 까지 맞서 싸우는 대단한 개 이며 이는 실 생활에서 굉장히 난감한 상활을 만들 수 있는데 실제로 진돗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가 다른 개가 주인에게 다가올 때 목덜이를 물어 죽여 이에 경찰이 출동하는 일도 있다고 하니 진돗개를 산책할 때 만큼은 입마개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진돗개는 중형견임에도 싸움 실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사냥개로서의 모습도 굉장히 놀라울 정도로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고 하며 웬만한 대형견에게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강한 근육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사견에게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용맹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옛 TV 프로그램인 스펀지에서 호랑이와 맞닥들인 상황을 연출했는데 다른 개들은 모두 도망치거나 오줌을 벌벌 지렸지만 진돗개만큼은 순간 이빨을 들어내고 주인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시골집에서 진돗개와 풍산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시골집에는 자주가면 한 달에 한번 자주 가지 못하면 세 달에 한번 가지만 진돗개는 저를보며 반겨주고 꼬리칩니다. 제가 생각하는 진돗개는 굉장히 잘생기고 처음 주인이라고 인식한 사람은 끝까지 기억하고 꼬리를 흔들고 반겨주는 개 라고 생각하며 이번 기회에 진돗개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았습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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