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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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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쿤 특징 고양이들은 선천적으로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 크기가 가장 작은종인 토이밥 부터 대중들의 관심을 많이 받게 된 노르웨이 숲 고양이 입니다. 불과 며칠 전 까지만 하더라도 고양이 중에서는 노르웨이 숲이 제일 크지 라고 생각 했지만 이번에 메인쿤 고양이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면서 일반적으로 노르웨이 숲 보다는 메인쿤이 더 큰 고양이에 속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이번에는 이 메인쿤 고양이의 성격과 특징 그리고 걸리기 쉬운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메인 쿤의 기원 북아메리카 지역의 유일한 토착 고양이 입니다. 긴 털을 가지고 몸집이 다른 고양이에 비해서 거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북아메이카의 추운 기후를 버티기 위해서 자라난 긴 털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이름에 쿤coon이라는 뜻은 너구리라는 뜻..
샴 고양이의 특징 샴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짧고 빛나는 활금빛이 도는 털에 마치 검정색 분을 발라놓은 듯 한 입과 작은 솜방망이라고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샴은 다른 고양이에 비해서 사람에게 완전한 사랑을 보여주는 고양이 입니다. 오늘은 이 샴의 특징과 샴이 인간을 좋아하는만큼 인간이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샴 고양이의 역사 샴 고양이의 고향은 태국입니다. 태국에서 먼 옛날부터 살아온 종으로 흔히 태국의 왕족들이 키우는 고양이 품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표기로, 사실 태국 왕실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카오마니라고 불리는 고양이 이고, 샴은 이와 다른 품종입니다. 샴 고양이가 카오마니 고양이와 헷갈리는 이유는 라마 5세 때 영국, 미국과 외교가 활발 해질 때 카오마니 고양이 대신에 샴..
먼치킨 고양이의 특징 짧은 다리를 가지고 귀여운 외모와 순둥한 성격으로 전 세계 집사들을 홀린 고양이 먼치킨, 오늘은 이 먼치킨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치킨의 역사 먼치킨이라는 고양이 품종은 그 역사가 길지 않습니다. 먼치킨의 기록 중 가장 오래된 기록은 1930년대 후반 영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마저도 2차 세계대전 기간 중 가정에서 키우던 먼치킨들이 주인을 잃거나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먼치킨 고양이들은 하루아침에 야생에서 생존해야만 했습니다. 먼치킨 고양이들은 선천적으로 다리가 매우 짧기 때문에 사냥 능력이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서 매우 떨어지는 수준이였습니다. 짧은 다리는 척박한 야생환경에서 살아가기에는 생존율이 매우 떨어졌습니다. 덕분에 먼치킨의 개체수는 거의 멸종되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한동..
벵갈고양이의 특징 벵갈고양이는 어느 국회의원이 새끼 표범이라고 착각할 만큼 독특한 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전편에서 소개해드린 사바나 고양이처럼 고양이와 다른 종의 이종교배로 태어난 녀석입니다. 사바나 고양이는 서벌과의 교배에서 태어난 종이고 벵갈 고양이는 삵과의 교배를 통해 태어난 종입니다. 오늘은 멋진 무늬를 가진 고양이 벵갈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벵갈 고양이의 역사 우리나라 정서와는 맞지 않은 외모를 가져 인기가 많은 고양이의 한 품종입니다. 벵갈 고양이가 처음 나타난 시기는 1970년대 초반에 미국 가정집에서 집 고양이와 야생 삵의 교배를 통해 탄생한 종 입니다. 벵갈 고양이는 야성미가 넘치고 이국적인 생김새가 큰 특징입니다. 처음 벵갈 고양이를 의도하고 삵과 교배시킨게 아닙니다. 벵갈 고양이가 생겨나..
사바나캣의 특징 옛 티비 프로그램 주주클럽과 동물농장에서 사바나캣이 소개되는걸 본 적이 있습니다. 고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큰 덩치를 가졌고,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졌던게 생각납니다. 그 당시에는 어떤 사람들이 저런 사나운 고양이를 키울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사바나캣은 주인에게만큼은 그 어떤 개냥이 못지않게 살가운 고양이입니다. 오늘은 이 사바나캣의 습성과 그 핏줄인 서벌에 대해서 짧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바나캣의 특징 암컷 샴고양이와 수컷 서벌 사이에서 태어난 개체를 사바나캣이라고 부른다. 최대 17kg까지 자라는 고양이로 대형종에 속한다. 야생동물인 서벌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덕분인지 고양이 중에서도 가장 민첩한 몸놀림을 자랑한다. 외형은 서벌을 닮은 대신에 성격은 샴 고양이를 닮아서인지 집사에..
코리안 쇼트헤어의 특징 흔히 길거리에서 보이는 고양이. 우리는 어린 시절에는 도둑고양이 또는 나비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유년시절에는 그저 귀여운 고양이였고 때로는 무서운 고양이였지만, 먼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 나고 자라온 토착 고양이입니다. 이번에는 이 고양이, 코리안 쇼트헤어에 대한 특징과 현재 놓여진 어려운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숏의 특징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흔히 나비, 도둑고양이로 불리던 고양이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 각 지역에 서식중이다. 이 고양이는 8세기 쯤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정착한 토착 고양이다. 지금은 흔히 코숏, 코리안 쇼트라고 불리는 종이다. 한국의 고양이들은 품종에 대해서 분류와 정의가 불분명하다. 공식적인 품종이 아니라 아메리칸 쇼트라고 불리는 종을 따라서 불리는 이름이다. 우리나..
터키시 앙고라의 특징 터키시 앙고라를 키워 본 적이 있으십니까. 키워본적이 없다면 기억나는 특징적인 외모가 있으신지요. 터키시 앙고라는 대체적으로 하얗고 긴 털이 매력적인 고양이입니다. 간혹 다른 색의 털을 가지기도 하지만, 제가 본 터키시 앙고라는 하얀색 털을 가지고 있으며 그 성격이 매우 독립적이며 사람에게는 굉장히 차갑고 까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터키시 앙고라의 특징과 그 뿌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터키시 앙고라의 기원 인기있는 고양이 품종 중 하나인 터키시 앙고라는 그 뜻이 터키의 수도로 지금은 앙카라라고 불리는 곳이다. 예전에는 앙고라라고 불렸다. 터키시 앙고라 뿐만 아니라, 이름에 앙고라가 들어가는 모든 종이 이곳 터키의 앙고라에서 전파 되었다고 한다. 터키시 앙고라는 타타르족이..
스코티시 폴드의 특징 스코티시 폴드라는 고양이에 대해서 들어본적 있으십니까. 접힌 귀와 뚠뚠한 몸매 귀여운 얼굴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귀여운 고양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마냥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지만 유전적으로 질병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오늘은 스코티시 폴드를 입양하기 전 꼭 생각해 보아야 할 이야기들과 왜 유전적으로 병을 가지고 태어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코티시 폴드의 기원 Scottish Fold, 인기있는 고양이 품종 중 하나이다. 짜리몽땅한 다리와 긴 허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귀여운 외모때문에 인기가 굉장히 많다. Scottish는 영국의 스코틀랜드를 뜻하고, Fold는 말 그대로 귀가 접힌 모양이 이름이 된 케이스다. 지구상의 모든 스코티시 폴드는 1961년 영국 스코틀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