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아쿠아리움을 가면 어린이들의 인기스타인 돌고래들 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돌고래는 지능이 높다는 딱 그 정도로만 알고 있지만 사실 돌고래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똑똑한 동물일지도 모른다고 알려졌으며 이번 시간에는 돌고래의 지능과 사회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돌고래의 특징
돌고래는 포유류 소목 고래하목 이빨고래소목에 속하는 종들 중 소형개체에 속하는 해양 포유류로 구분되며 고래치고는 소형인 편이지만 몸 길이가 제 아무리 작아도 2m는 넘어가기에 인간의 기준에서는 그렇게 작지는 않는게 특징이며 몸 길이가 4m가 넘으면 고래로 분류되고 그 이하의 크기를 가지면 돌고래로 분류되며 현재 생물학적으로 가장 가까운 친척은 하마라고 알려 졌으며 그 다음으로 가까운 것을 꼽자면 소과라고 하고 고대의 학자들은 돌고래를 대부분 어류로 분류하였지만 아리스토텔레스만 예외적으로 포유류라고 분류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이유는 돌고래는 폐호흡을 하고 새끼를 낳는 것을 포착한 굉장히 놀라운 관찰력 때문이고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가 사망한 후 그 제자들은 실수로 오인해 다시 돌고래를 어류에 포함했다고 하는데 비슷한 개체의 범고래는 참돌고래과이고 흰돌고래도 이름에 돌고래가 들어가긴 하지만 고래도 분류되는 이유도 성체의 크기는 4m이상의 몸 길이를 가지기 때문이고 이와 또 같은이유로 향유고래도 이빨고래이기에 돌고래와 비슷한 종이라고 부를 수 있지만 몸 길이가 4m를 초과하기 때문에 크게 고래로 구분되고 있으며 지구상에 고래가 처음 등장한것은 화석으로 확인되었고 신생대 플라이오세 시기에 형성된 남극에서 처음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돌고래를 포함한 모든 고래종의 고래들이 보이는 특징이라고 하면 당연히 청각인데 반향정위를 이용해서 초음파를 쏘아보내고 그 쏘아보낸 초음파가 물체에 닿아 다시 돌아오는 현상으로 세상을 본다고 하니 즉 고래들은 귀가 눈인 셈이고 이렇게나 청각이 발달 된 이유는 깊은 바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인데 수중에서는 육상과 달리 가시거리가 짧고 햇빛이 적게 들어오기 때문에 수심이 깊을수록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으므로 빛이 없으면 무용지물인 시각보다는 주변환경에 보다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청각이 발달했고 그 다음으로 예민한 감각이 바로 촉각이며 다른종의 고래의 초음파를 탐지하기 위해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돌고래의 어원
돌고래라는 단어는 돼지의 옛 이름인 돝이 붙어서 곹고래에서 변형된 말인데 우리나라 각 지역의 방언으로는 물돼지 또는 해돈이라고 불리며 우리말 큰 사전에는 돌고래와 같은 단어로 물돼지 해돈 해저 강돈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추가로 북한에서는 곱등어라고 부르며 제주도 방언으로는 곰새기 곰수기 라고 불리기도 하며 이름은 제각각 다르지만 그 뜻은 한 발 크기만한 돌고래라는 뜻으로 깊은 뜻은 모두 같은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래의 IQ
돌고래는 IQ가 굉장히 높다고 알려져있는데 일반적인 돌고래는 IQ80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고래의 해부학적 모습을 보면 두뇌가 굉장히 큰게 특징이며 고래중에 큰 개체는 뇌의 무게가 무려 3kg까지 나가는것으로 밝혀졌고 범고래는 7kg이나 된다고 하지만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뉴런은 별로 없다고 하고 대신 신호를 상응하는 시냅스의 수는 상당히 많다고 하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능은 뉴런 수 보다는 사실 시냅스의 수가 더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니 인간과 비교하자면 인간의 뉴런은 1000억개 정도로 추정되다가 최근 2018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160억개라고 많이 알려져 있고 사람의 두뇌는 뇌량이라는 굵은 신경다발로 연결되어있어 좌뇌와 우뇌가 늘 같이 상호작용을 하는데 돌고래는 이 뇌량같은 연결구조가 없어 좌뇌와 우뇌가 따로 작용하는게 특징이기 때문에 이런 구조 때문에 돌고래는 잠을 자더라도 반씩 잔다고 한다고 하며 이 덕분에 돌고래는 잠을 자면서 헤엄치는것이 가능하고 심지어 주기적으로 물 밖으로 나와서 호흡을 해야한다는 생각도 할 수 있으며 두 대뇌가 동시에 잠을 자면서 숨 쉬는것을 까먹으면 그 타이밍을 놓쳐 돌고래는 질식사 하지만 자면서 생각을 할 수 있고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잠을 자면서 물밖으로 나와 숨을 쉴 수 있는 것이고 돌고래는 약 5분에서 10분의 주기로 한번씩 잠에 드는데 끊임없이 잠을 자고 깨는 행위를 한다고 하며 그에따라 눈도 한쪽씩 감고 잔다고 하고 고래가 굉장히 똑똑한게 잠을 잘때면 무리의 몇 고래들이 보초를 서고 천적의 위험을 미리 다른 돌고래들에게 알려준다고 하며 돌고래의 피부를 살펴보자면 돌고래의 피부는 각질층에다 지방성분의 분비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구조이며 이 분비물은 물과의 마찰력을 줄여주고 따개비같은 해양생물이 들러붙는것을 방지해 저항을 줄여 속력을 더 낼 수 있다고 하며 또한 돌고래는 이 매끈한 피부 유지를 위해서 오래된 피부 각질을 암초나 산호초에 문질러 긁어낸다고도 하고 이 점을 이용해 인간이 개발한것이 바로 선박의 아랫 부분에 바르는 페인트인데 이 페인트는 따개비가 들러붙는것을 방지해 물 속 저항을 줄여준다고 한다고 합니다.
돌고래의 언어
돌고래는 초음파를 사용해서 서로 의사소통을 한다고 알려져있고 돌고래의 뇌 쪽에서 앞방향으로 향하는 멜론이라는 기름주머니를 이용해 초음파를 발사하고 앞에 무언가 있다면 초음파가 그 대상에 반사되어 돌고래에게 돌아오고 이 돌아온 초음파가 아래턱뼈 쪽 기관을 통해 흡수되어 인식하게 됨으로써 먹이를 사냥하거나 장애물을 피하며 이는 모래속에 숨어있는 사냥감 역시 발견할 수 있으며 돌고래가 강하게 쏘는 초음파는 일부 먹잇감을 실신 시킨다고 하며 이 초음파를 이용해 어미가 새끼의 훈육을 할 때에도 사용한다고 하며 영어권에 사는 사람과 한국에 사는 사람이 대화를 하면 당연히 의사소통이 되질 않듯 돌고래 역시 각 지역의 돌고래 끼리는 의사소통을 할 수없는데 드물게 두 지역의 언어를 다 알고있는 통역사 돌고래또한 존재한다고 하며 이토록 똑똑한 돌고래 심지어 돌고래는 사투리도 있고 서로 이름도 있고 이름을 불러 대화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돌고래는 새끼를 가졌을 때 태교를 한다고도 알려져있고 이때 출산이 임박한 돌고래는 출산 2주전부터 특유의 휘파람 소리를 낸다고 하며 해양 생물학자들은 이 휘파람소리는 주변 돌고래에게 임신을 한 돌고래가 있다는 뜻을 전하기도 하고 주의해달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돌고래의 번식과 사회성
인간들은 인간 외의 모든 생물은 단순히 번식을 위해 짝짓기를 할 뿐인데 자연에서는 동성애는 없는데 자위도 하지않으며 라고 생각하지만 큰 오산인데 특히나 돌고래는 애정표현과 사회성의 목적과 성적 쾌락을 위해 짝짓기를 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으며 암 수 돌고래가 조용히 번식을 위해 하는 짝짓기와 집단으로 짝짓기를 하기도 하며 물론 동성끼리 하는 교미도 있다고 하고 돌고래는 무리생활을 하는동물이기 때문에 적게는 10마리부터 많게는 5000마리까지 대집단을 만들어서 생활한다고 하며 인간사회처럼 작은 사회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돌고래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똑똑하고 영특한 동물이며 이렇게 지능이 높고 활동 범위가 넓은 돌고래를 작은 수조에 가둬놓다보니 가끔 정신착란을 일으키고 미쳐가는 돌고래가 많다고 하고 역시 동물은 자연에서 가장 행복한 법인거 같습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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