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예드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흰색 털을 가지고 있으며 검정콩 세개 박힌것과 같은 눈 코입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특징인 개 품종입니다. 오늘은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개지만 의외의 단점이 많은 사모예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모예드의 역사
지금의 사모예드는 긴 흰색털을 가지는 개 라고 생각할 수 있었지만 초창기의 사모예드는 다양한 털 색을 가지는 품종이였으며 흰색의 사모예드가 인기가 많아지는 탓에 흰색 사모예드를 얻기 위해 다양한 품종 개량이 이루어지면서 지금의 사모예드는 흰색의 털만 인정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을 먼저 살펴보자면 사모예드는 시베리아의 툰드라 지역에서 기원된 개의 품종 중 하나로 썰매를 끌던 썰매견 중 하나 였으며 스피츠는 굉장히 많은 가지가 있는 품종인데 그 스피츠를 포함하는 큰 범위의 한 스피츠 종류로 볼 수 있으며 사모예드라는 이름은 이 품종을 주로 기르던 부족인 사모예드 부족의 이름을 빌려와서 생긴 이름이며 1800년대에 이르러서야 미국과 영국 등 다양한 나라의 극지방 탐험가들에 의해서 많은 나라에 소개되었고 이 탐험가들이 극지방에서 생활 할때 그들을 도와주기도 하였는데 이 시절의 사모예드는 탐험가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도 하였고 추운 지방에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털을 가졌기 때문에 추운 날에는 사모예드를 끌어 안으면서 버텼다고 하며 병들고 약해진 개체들은 탐험가들의 일용한 양식이 되기도 하면서 도와주었는데 이 때 여러 탐험가들이 사모예드를 자신의 조국에 데려가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이 품종이 다양한 사람들에게 반려견으로써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고 그로인해서 전파되었다고 하며 사모예드의 고귀하고 우아하며 반짝반짝 빛나는 흰색 털과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용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썰매를 끌기 위해 오랜 시간동안 품종 개량되어 왔기 때문에 체력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품종이라고 생각 되었으며 지금의 사모예드는 과거 사모예드보다 더 길고 풍성한 털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이유로 가장 신임받는 이유 중 하나가 추운 툰드라 지방에서 제대로된 난방 시설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사모예드를 키우면서 자거나 쉴 때 껴안고 자기 위해서인데 조금 더 털이 풍성하고 따뜻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개체를 선호하는 현상 때문에 점차 털의 길이가 길어지고 풍성해졌다는 주장이 있으며 사모예드는 품종 자체가 귀하기 때문에 2022년 기준 304개의 개 품종 중에서 가장 비싼 품종이라고 하고 또한 듬직한 외모와 엄청난 체력을 바탕으로 하는 우직한 강아지지만 성격 자체가 서글서글하고 순하기 때문에 오죽했으면 사모예드는 집안에 도둑이 들어도 웃으며 반겨주고 놀자고 할 정도라고 하며 지금은 두 종류의 사모예드가 존재한다고 하는데 대형견 사이즈의 사모예드와 소형화된 사모예드가 있는데 소형화된 사모예드는 사모예드로 구분짓지 않고 따로 제패니즈 스피츠 라는 이름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사모예드의 외형적 특징
사모예드라고 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은 커다란 솜뭉치 라고 생각되는데 흰 털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웃는 얼굴을 가지고 있고 극지방의 설원에서 보는 사모예드는 북극곰처럼 보일 정도로 듬직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정작 몸 크기는 진돗개보다 조금 큰 정도이지만 털이 굉장히 풍성하기 때문에 몸집이 커보인다고 하며 흰색 털 뿐만아니라 크림색과 같은 색을 가진 녀석들도 존재하고 그 색이 조금더 짙어져서 황색에 가까운 개체도 존재한다고 하며 그 털은 추운 지방에서 버텨내기 위해서 이중모를 가지는데 가늘고 부드러우며 긴 털과 짧고 촘촘한 속털이 존재하는데 모든 이중모 품종의 개들이 그렇듯 털이 엄청나게 많이 빠진다고 하며 특히 매년 돌아오는 털갈이 시즌에는 검정색 옷을 입지 못할 정도라고 하는데 개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나 호흡기가 약한 사람이라면 로봇청소기나 애완견 전용 공기청정기를 달고 살아야 한다고 하며 덩치도 덩치이지만 털 길이나 풍성함이 여타 다른 품종과 비교도 되지않을만큼 빽빽하기 때문에 한번 목욕하는 날에는 적어도 두 세시간 정도는 넉넉하게 잡고 목욕 시켜줘야 하는데 속털까지 완벽하게 마르려면 적어도 하루정도는 지나야 한다고 하는데 전문 애견 미용실에서도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꺼려하는 품종이며 받아주는 곳이 있다고 해도 다른 품종보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비교를 하지 말아야 하고 다른 견종은 한 두시간 정도면 충분한데 이 품종은 최소 3시간 정도는 잡아야 한다고 하고 목욕을 시키는게 힘들어도 워낙 밝고 깨끗한 털을 가지는 강아지기 때문에 꼬질꼬질해진 털을 감당할 수 없다면 적어도 한달에 한 두번 정도는 목욕 시켜주는게 주인과 반려견 모두의 건강을 위한 길이라고 이야기 하며 유튜브나 틱톡에서 한때 인기를 끌었던 영상이 있는데 그 영상에서 사모예드를 키우는 주인은 사모예드의 털을 모아서 사모예드와 똑같이 생긴 털인형을 만들 정도이니 털빠짐이 얼마나 많은지 대략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며 털빠짐을 감당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대형견임에도 순한 외모와 착한 성격을 빼놓을 수 없는데 우리나라에서 골든 리트리버를 골댕이 혹은 인절미라고 부르듯 북미권에서 사모예드는 스마일링 새미라는 귀여운 애칭을 붙여주기도 하는데 사모예드는 하얀색 솜 뭉치에 검정콩 세개가 박힌듯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극강의 귀여움을 자랑하며 이 귀여움은 특히 생후 6개월 까지 가장 뛰어나다고 하는데 새끼 사모예드는 흡사 북극곰 새끼처럼 생긴 외모에 인형처럼 생겼기 때문에 여러 사람의 마음에 지진을 일으킬 정도로 귀여운데 이 곰돌이 시즌은 생각보다 짧게 지나가며 모든 대형견이 그렇듯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수있는데 곰돌이같은 외모에 이끌려 입양 받았다가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에 부담감을 느끼기도 하며 특히 사모예드를 키우는 난이도는 모든 개 들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기 때문에 감당하지 못하는 사육자들은 이 사모예드를 파양하기도 한다고 하니 사모예드를 키우고 싶은 사람들은 사모예드의 귀여운 외모와 착한 모습만 기억하지 말고 털빠짐과 사육 난이도를 적절하게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사모예드의 이모저모
사모예드는 생각보다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는데 썰매를 끌 정도로 힘이 세기도 하며 덩치도 큰 편이지만 성격이 매우 좋고 특히 어린아이나 다른 작은 강아지들을 좋아하는데 이 서글서글한 성격이 귀여운 외모와 합쳐지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유튜브와 같은 각종 매체에는 모든 사람들이 키우기 쉬운 품종처럼 나오는데 실상 사모예드의 사육 난이도는 굉장히 높다고 하며 그 이유는 20kg을 넘는 체중과 큰 체형을 가지고 있는데 털도 길고 더위에 약하기 떄문에 우리나라의 여름을 버티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겨울 산책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잘 나갈 수 있지만 초여름부터 산책은 주로 새벽과 늦은 저녁에 시켜줘야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사모예드는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이며 조금이라도 습하고 더운날에 나가면 사모예드는 굉장히 힘들어 하는데 여름이면 물놀이겸 일주일에 한번 목욕 시켜줘야 하고 에어컨을 24시간 내내 틀어줘야 하기 때문에 전기세와 수도세가 곱절으로 나오기 때문에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키우지 않는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평소 사모예드를 너무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몸값도 상당히 비싼 강아지지만 키우는 과정에서 생기는 비용도 많많치 않으며 사육 난이도도 생각보다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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